중기이코노미

중소기업, ‘박근혜노믹스’ 주력 되나? 박근혜 대통령은 6일 청와대에서 새해 첫 기자회견에서 열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통한 경제부흥을 주창했다. 특히 이의 추진전략에서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놓고 중소기업계의 기대를 불러...
국내기업 중국법인, 올 중국 경기 “쾌청” 국내 주요 대기업 중국법인들은 올 상반기 중국 경기를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요 대기업 중국법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금년 상반기 중국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B...
녹십자, 역대 최대규모 독감백신 수주 녹십자는 6일 세계보건기구(WHO) 산하기관인 범미보건기구(PAHO)의 2014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2300만달러 규모의 독감백신과 약 400만달러 규모의 면역글로불린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남반구용 독감백신 수주규모는 ...
LS그룹, 불량 케이블 납품 JS전선 정리 LS그룹이 불량 케이블 납품으로 원전 가동 중단 사태를 일으킨 자회사 JS전선을 정리하기로 했다. LS그룹은 계열사인 LS전선의 자회사 JS전선이 해오던 사업을 정리하고, 원전 안전 관련 연구·개발 지원금으로 1000억원을 출연한다고 6...
STX채권단, 자율협약 동의여부 8일까지 제출 STX그룹의 지주회사인 ㈜STX의 경영정상화 추진을 위해 채권단의 자율협약 체결 동의절차가 개시됐다. 최근 채권단 관계자는 “지난 3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자율협약 체결에 대한 동의 여부를 오는 8일까지 제출해 달라고 채권단에...
동양·동부·현대 등 계열사 매각…최대 M&A 재계에 사상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 시장이 열렸다. 지난해 유동성 위기로 동양그룹 등이 무너지면서 M&A 매물이 잇따라 쏟아져 나왔고 동부그룹, 현대그룹도 유동성 경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유망사업 부문을 시장에 내놨다.
섬유업계, 환율 1050선 재붕괴 가능성에 촉각 원달러 환율이 1050원선에 접근하면서 섬유업계가 정부의 환율방어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6일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55.5원에 거래돼 최근의 원화 강세기조를 이어갔다. 이날 환율은 제조업체의 환율 손익분기점 달러당 1066.4원, 섬유업종 1062.5원보다 훨씬 강한 수준이다.
국토부, 건설기업 해외진출 지원 국내 건설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 도시에 인프라 마스터플랜을 수립해주는 인프라 마스터플랜 사업이 올해도 추진된다. 6일 국토교통부는 신시장 개척 및 건설업계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인프라 마스터플랜 수립사업과 고위공무원 초청연수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선수 수당 25% 인상 국가대표 선수들의 처우가 개선된다. 기획재정부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과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선수단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국가대표 처우를 대폭 개선한다고 6일 밝혔다.
인민에어·스카이미디어, 高성능 低가격 돌풍 한성컴퓨터 울트라북 ‘인민에어’와 스카이미디어 풀HD LED TV의 돌풍이 거세다. 지난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강자로 부상한 이들이 ‘주류 시장’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해 말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베스...
“비트코인으로 임대료 받습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빌딩에 5일 ‘비트코인으로 임대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이 걸려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중소 물류도 해외에 눈 돌릴 때…‘특화전략’ 필수 국내 물류시장의 수익성 악화로 글로벌 전략이 시급한 중소 물류기업은 ‘특정 지역, 특정 화물, 특정 수송모드’의 전문화된 물류서비스에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5일 ‘글로벌화를 통한 중소물...
탄광지역 주민창업 지원 강원도가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연간 5000만원의 사업비를 보조해준다고 3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강원도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에 사업장이 소재하며 ▲폐광지역 진흥지구내의 지역주민 5인...
창업·공장건립 시설 및 운전자금 광주광역시가 지역 소재 제조업체와 건설업체 등을 대상으로 공장시설 관련 시설 및 운전자금을 업체당 3억원에서 20억원 이내로 융자지원한다고 3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전체 매출액 중 30% 이상이 제조업인 중소기업 ▲제조업 관련...
개발역량 있지만 자금 부족한 중기 지원 중소기업청은 올해 연구개발(R&D) 자금으로 8184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지난 3일 2014년도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별 지원계획을 확정하고, 세부사업별 공고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신청·접수받는다.
중간마진만 챙긴 삼양식품 통행세 적발 공정거래위원회는 계열사인 내츄럴삼양(구 삼양농수산)을 거래단계에 끼워 넣어 중간 유통마진인 ‘통행세’를 받도록 한 삼양식품그룹에 대해 26억2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5일 밝혔다. 공정위가 통행세 관행을 처벌한 사례는 이...
신용카드 혜택 줄고, 교육비 대상은 확대 이번 연말정산 제도에서 가장 큰 변화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이 줄었다는 점이다. 종전 20%이던 신용카드 공제율이 15%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현금영수증 사용금액의 공제율은 종전 20%에서 30%로 높아졌다. 체크카드도 공제율이 30%다. 단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현금영수증 사용액을 합친 금액이 총 급여의 25%...
1월 기준금리 동결, 성장률 전망치 유지 예상 한국은행은 오는 9일 새해 첫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이날 오후에는 올해와 내년 경제전망을 내놓는다. 1월 기준금리는 현재 수준인 연 2.50%에서 동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도 지난해 10월 전망한 3.8%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해외 판로개척 도와드려요” 울산광역시 울주군은 해외사무소가 없는 중소 제조업체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14년도 해외무역관 지사화 지원사업’에 참가할 관내기업을 1월29일까지 모집한다. 지사화 지원사업은 수출 관심지역의 판로개척을 위해 현...
매출 3천억 상향 조정, 사후관리요건 완화 올해부터 가업상속공제 관련 조항들이 일부 바뀌면서 가업승계를 염두에 둔 CEO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가업승계는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계획과 실행이 전제돼야 하고, 단순히 피상속인의 지분을 승계자에게 안전하게(그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