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크라우드펀딩·입영연기 등 벤처 지원 강화 올해부터 기술창업 및 크라우드 펀딩 확산, 청년창업가 입영 연기 등 벤처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이 우선적으로 개선되고,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한 해외진출 현지거점이 대폭 확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17일 2014년 대통령 업무...
연구소 설립 컨설팅 비용 전북테크노파크가 지역내 기업 또는 이전 예정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을 위한 컨설팅 비용을 기업당 6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총 50개사를 선정해 지원하며, 컨설팅 내용은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절차 및 방법...
16개 시도중 11곳, 오피스 공실률 10% 넘어 전국 16개 시도 중 11곳의 오피스 빌딩 공실률이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민병두 민주당 의원이 한국감정원 자료의 16개 시도별 상가 공실률 자료를 분석한 결과, 6층 이상이며 임대면적이 50% 이상인 오피스 빌딩의 공실률...
보험료 2회 못내도 연금저축 계약 유지 가능 보험계약자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연금저축 보험료를 2회 이상 미납해도 계약을 계속 유지할 수 방안이 마련됐다. 금융감독원은 연금저축 보험계약자가 일시적으로 보험료를 내지 못할 경우 일정기간 납입유예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LTV, DTI 풀릴까 LTV(loan to value:주택담보대출비율)는 주택가격 대비 대출가능 한도로, 주택담보대출의 건전성을 감독하는 지표로 사용된다. 예를 들어 1억원짜리 아파트의 경우 LTV가 50%라면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ICT 창업기업, 해외진출 컨설팅 미래창조과학부가 ICT 분야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해외진출 시 주요 애로사항인 법률, 회계, 특허, 해외 마케팅 및 홍보, 통·번역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의 경우 신청일 ...
군 기술인력 200명 중기 취업알선 중기 기술인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실무 기술력을 보유한 군 제대 인력이 중소기업에 취업하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국방부과 공동으로 군 기술인력 200명과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기술특전사(軍 기술인력) 중소기업 잡-페어ᐧ취업 출정식’을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폭설 피해 공제기금 가입업체 특례대출 최근 폭설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강원도와 경상북도 산간·해안 지역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시설복구와 경영정상화 도모를 위해 중소기업중앙회는 폭설 피해 공제기금 가입업체에 대한 특례대출 지원을 결정하고,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제기금 가입업체로 폭설 피해 사실이 확인되면 최저금리 5.5%의...
10대 그룹 시가총액 5.32% 감소 올들어 10대 그룹 시가총액은 693조8566억원으로 5.32%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10대 그룹 중에서는 유일하게 한진만이 상승했다. 한국거래소가 자산총액 상위 10개 기업집단 소속 상장법인의 시총 및 주가 등락(전년말 대비 지난 12일 ...
“조합원보다 싼 일반분양, 차액 배상해야” 조합원 분양가보다 일반 분양가를 더 싸게 해 아파트를 공급했다면 그 차액을 조합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울산지법 제3민사부(재판장 도진기)는 김모(48)씨 등 재건축아파트 조합원 7명이 아파트 건설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중소 엔지니어링, 방글라데시 수주 잇달아 우리 중소 엔지니어링 업체의 방글라데시 진출이 늘고 있다. ㈜건화(대표이사 황광웅)가 12일 방글라데시 다카에서 총 1274만 달러(142억원) 상당의 도로망 설계 및 시공감리 프로젝트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KOTRA가 16일 발표했다. 지난해 말 선진엔지니어링이 국내 최초로 수주를 따낸 이후 잇단 성과다.
두 얼굴의 SK C&C, 단가후려치기 “오래전 일” SK C&C가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행사를 갖기 전날 공교롭게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하도급법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받으면서, SK C&C의 동반성장 의지가 실행으로 옮겨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SK C&C는 ‘...
과징금 기준 강화…감경률 ↓, 가중기준 ↑ 과징금 부과 기준이 감경률은 낮추고 가중기준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바뀜에 따라 공정거래법을 위반할 경우 과징금 부담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 세부기준 등에 관한 고시 ...
SK텔레콤, 실내에서 50㎝ 오차로 위치 추적 앞으로 모바일 위치 측정 정밀도가 50㎝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위치 측정 오차를 50㎝까지 줄이는 초정밀 측위 기술을 개발해 양주에 있는 ‘필룩스 조명박물관’에 상용화했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이 이번에 개발한 ‘...
철도시설公, 올해 중기 제품 2331억원 구매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올해 총 2331억원 규모의 제품을 중소기업에서 구매한다. 중소기업으로부터 직접구매하는 제품 17종,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제품 7종, 중소기업 특화제품 19종 등이 그 내역이다. 철도시설공단은 올해 수도권고속철도 전기·궤도공사를 포함한 공사 55건, 용역 65건, 구매 81건 등 총 192건 1조3126억...
롯데 국민 농협카드, 17일부터 3개월 영업정지 1억건의 고객정보가 유출된 카드 3사(롯데,국민,농협)에 대해 3개월간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졌다. 이는 현행법상 최고한도다. 당장 월요일(17일)부터 5월16일까지 신용·체크·선불카드 회원 모집 및 카드발급이 중지된다.
정보유출 카드3사 3개월간 영업정지 1억여건의 개인정보 유출사고를 일으킨 KB국민, 롯데, NH농협은행이 현행법상 최고한도인 3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당장 월요일(17일)부터 5월16일까지 영업정기 조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 사고 기름유출량 여수보다 많아 15일 발생한 부산 화물선 충돌사고 기름 유출량이 여수사고 때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해양경찰서는 부산 생도 남서쪽 2.8마일 해상 묘박지에서 발생한 라이베리아 선적 화물선 ‘캡틴 밴젤리스 L’호의 벙커C유 유출량이 237㎘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기존 적재와 수급, 잔량 등을 고려한 추정치다. ...
또 기름유출…부산 남외항서 선박끼리 충돌 15일 오후 2시20분께 부산 남외항 N-5 해상에서 라이베리아 선적 화물선 L호(8만8250t, 승선원 17명)와 유류공급선 G호(460t)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선 연료탱크에 가로·세로 20·30㎝ 크기의 구멍이 나면서 선박용 경유가 유출됐...
CJ그룹 이재현 회장 징역 4년·벌금 260억원 1657억원의 탈세·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CJ그룹 이재현(54) 회장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판사 김용관)는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