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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창업기업, 해외진출 컨설팅
[전국/미래부] 예비창업·5년내 창업기업 대상
- 기사입력2014-02-17 10:54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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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가 ICT 분야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해외진출 시 주요 애로사항인 법률, 회계, 특허, 해외 마케팅 및 홍보, 통·번역 등에 대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예비창업자의 경우 신청일 현재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았으며 3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자다. 창업기업은 2009년 1월1일 이후에 창업한 법인 또는 개인사업자다. 법인의 경우 법인등기부등본 상 법인설립등기일이 기준이며, 개인사업자(법인전환 포함)는 사업자등록증명 상 사업개시일(개업일)이 기준이다.
2013년 미래글로벌 창업지원센터 지원 대상에 선정됐으나 지원 사업을 중도 포기한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타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수행 중인 경우도 지원받을 수 없다.
지원분야는 법률, 특허, 회계, 해외마케팅, 통·번역으로 나뉘며 지원금액 한도는 분야별로 세분화돼 있다.
법률분야의 경우 해외현지 법인설립이 건당 2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되며 계약서 검토 및 법률자문, 법적위험 관리, 기타 법률분야는 각각 건당 1000만원까지 지원된다. 특허분야는 IP R&D 전략 컨설팅이 건당 1000만원까지 지원되며, IP 위험관리와 해외 IP 창출은 각각 건당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회계분야의 경우 회계 300만원, 세무 500만원, 기업가치평가와 기타 재무분야는 각각 1000만원이 한도다. 이외에 해외마케팅과 통·번역도 세부 한도가 각각 설정돼 있다.
신청은 상시접수를 받으며, 공고문과 신청서는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문의:창업컨설팅팀 02-2132-2222/2215)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는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 담당자의 E-mail(info@born2global.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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