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트레이드 드레스’ 상표 등록 어려워진다 앞으로 상품이나 서비스의 독특한 외관·형태를 나타내는 트레이드 드레스(Trade Dress)는 상표권으로 등록받기 어려워진다. 특허청은 트레이드 드레스의 기능성 심사를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입체상표 등의 기능성 심사 가...
2분기 어닝시즌 돌입…어닝쇼크에 주가 들썩 주식에 관심이 있다면 기업의 주가가 ‘어닝 쇼크(earning shock)’로 급락했다는 소식을 자주 들어봤을 것이다. 최근 2분기 어닝시즌(earning season)이 본격화되면서 기업들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우선 주식시장에서 ‘어닝(earning...
차명거래시 무조건 계좌주에 세금부과 “부당” 지인에게 금융계좌 명의를 빌려줘 세금이 명의자에게 부과된 경우, 비록 계좌 명의를 빌려줬다 하더라도 세무서는 실질과세 및 근거과세의 원칙에 따라 실사업자를 재조사해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30일 ...
소재부품 “5년 뒤 韓中日 경쟁력 비슷해진다” 국내 소재부품산업 중소기업들은 향후 5년이내 한·중·일 소재부품산업간 경쟁력이 비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기중앙회가 국내 소재부품 산업 중소기업 600개를 대상으로 진행, 30일 발표한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조사’에서 이...
휴가철 추석명절 김장철…전통시장 동시세일 중기청은 전국 250여개 전통시장이 동시에 참여하는 ‘전통시장 그랜드세일’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는 전국 규모의 행사로, 전국 주요 전통시장을 포함한 약 250여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할 계획이다.
‘비오는 날’ 교통사고 치사율 4배 이상 높아져 비가 오는 날의 교통사고 치사율이 전체 평균보다 4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30일 공개한 ‘강수량 변화에 따른 교통사고 영향과 피해비용’ 분석결과에 따르면 비가 온 날 발생한 교통사...
오스코텍, 유한양행에 기술이전 15억원 계약 코스닥 상장사인 신약개발 R&D기업 오스코텍이 유한양행과 15억원 상당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오스코텍과 자회사인 Genosco는 보유하고 있는 EGFR Kinase 저해제(비소세포폐암 치료제) 관련 물질과 그에 대한 특허권을 유한양행에 양도한다.
삼성전자 1년새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1분기에 비해 상승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30일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48조5400억원으로 1분기 47조1200억원에 비해서는 상...
㈜로봇앤드디자인, 반도체 정렬장치 국산화 산업용 로봇 전문기업인 ㈜로봇앤드디자인이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반도체 정렬장치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 경기도는 2013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은 로봇앤드디자인이 반도체용 투명 웨이퍼 프리 얼라이너(Pre Aligner...
동서식품㈜ 빨대 불량 제티 초콕 자발적 리콜 동서식품(주)이 자사의 빨대형 어린이 간식 ‘제티 초콕’에 대해 자발적으로 리콜한다. 제티 초콕은 빨대 속에 초콜릿, 딸기, 쿠키 앤 초코 등의 분말을 넣은 뒤 이를 플라스틱 필터로 막아 놓은 형태의 가공식품이다. 한국소비자원에 ...
취소심판-양도협상 병행 ‘상표브로커’ 압박 A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상표권을 되찾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그 결과, ‘상표등록 취소심판과 양도협상을 병행하되 철저히 별개로 진행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이는 서로 다른 특허법인과 법무법인을 고용해 한쪽엔 취소심판을...
떠나자, 국내로!…휴가철 맞아 지역축제 봇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이 축제로 들썩이고 있다. 산이 부르고 계곡이 손짓하며 바다가 유혹하는 지금, 아직도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다면 전자지도업체 맵퍼스가 추천하는 다음의 여행지들을 눈 여겨 보자. 올 여름 강원도에 간다면 ...
스프레이형 자외선차단제, 손에 덜어서 사용해야 앞으로 스프레이형 자외선 차단제에는 얼굴에 직접 뿌리지 말라는 주의사항이 기재돼야 한다. 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시행령’과 ‘화장품법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해 29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외선 차단제를 ...
규정 모르는 소비자 기만해 온 온라인쇼핑업체 국내 9개의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사업자가 29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에게 환불기간을 거짓으로 알려 환불을 방해한 것으로 적발됐다. 이름만 대면 다 아는 유명 화장품 브랜드인 9개 사업자는 경고조치와 함께 소액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9개 사업자는 네이처리퍼블릭, 더페이스샵, 아모레퍼시픽, 에뛰드, 이니스...
서울시 건축허가 행정처리기간 100일 줄인다 서울시가 건축허가 심의부터 허가까지 걸리는 행정처리 기간을 100일 단축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의 ‘신속행정 혁신구상(Fast Track)’을 발표하고, 법령 개정을 통해 올해 안으로 가시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450여일...
주얼리·모피 중기 10곳 중 9곳 “개별소비세 부담된다” 개별소비세에 대한 기준금액을 높이는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개별소비세는 1977년 특별소비세라는 이름으로 도입됐으며, 2008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과세대상은 귀금속, 고급시계, 고급모피, 고급가방, 유류, ...
우수수입업소 연1회 현지실사 보고서 제출해야 외국에서 식품을 수입해 판매하는 업체들 가운데 식약처로부터 우수수입업소로 지정된 업체는 무작위표본검사에서 면제되는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09년 도입된 우수수입업소 등록제도는 식품을 수입한 업체가 직접 수출국 제조업...
가계대출 8.2조↑…저금리 활용 주택매입 영향 지난 6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8조2000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잔액을 포함한 수치다. 금융감독원이 29일 발표한 국내은행의 대출채권 및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국내은행의 원화대출채권 잔액은 1289조7000...
중기 정책자금 8180억 증액…全 병의원 지원 중기청은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총 8180억원 증액한다고 29일 밝혔다. 자금별 증액규모는 창업기업지원자금 2000억원, 개발기술자금 500억원, 신성장기반자금 1000억원, 긴급경안자금 4550억원, 재도약지원자금 130억원 등이다. 중기청은 ...
2분기 지재권 출원, 중소기업 늘고 대기업 줄고 특허청이 발표한 2015년 2/4분기 지식재산권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에 출원된 지식재산권은 총 11만834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34건)보다 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별로는 중소기업의 재재권 출원 건수가 크게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