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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기술지원 3000만원
[대구/테크노파크] 사업화지원·인력양성 등 종합지원
- 기사입력2014-02-06 10:11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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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테크노파크가 대구광역시에 있는 생산기반 산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 업체당 3000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뿌리산업의 한 분야인 소성가공, 금형, 유동성형 등 요소기술에 해당하는 생산기반업체다. 세부업종으로 보면 금속파스너 및 나세제품 제조업, 구조용 금속판제품 및 금속공작물 제조업, 주형 및 금형 제조업, 자동차 부품 제조업, 알루미늄 제련, 정련, 합금 제조업, 금속 주조업, 금속열처리업, 도장 및 기타 피막처리업이 해당한다.
신청과제가 이미 개발됐거나 유사 및 중복된 내용일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이나 대표자가 정부사업을 불이행하고 있거나 참여제한을 받는 경우, 재무건전성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없다.
이번지원은 기술지원과 사업화 지원, 인력양성 등을 포함한 패키지 방식으로, 기업당 3000만원 이내에서 최대 4개 항목까지 지원된다.
항목별로 세부한도가 각각 정해져 있다. 기술지도가 건당 50만원 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되며, 제품고급화는 기업당 1800만원까지 지원된다. 사업화 지원 중 마케팅은 500만원, 전시회는 500만원, 창의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프로젝트는 2000만원의 한도가 적용된다. 인력양성교육은 장비교육, 리콜형교육, 생산기능인력교육, CEO교육 등 정규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뤄지며 제한한도가 없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10일(월)부터 14일(금) 오후 6시까지다. 공고문과 신청서는 대구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는 대구 테크노파크와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한국생산기계연구원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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