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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장 ㅣ FTA
중소기업 FTA 활용 돕는다
무협 FTA센터, 올해 협력업체까지 확대
- 기사입력2014-02-05 11:24
손채윤 기자 (yunics@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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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 FTA 무역종합지원센터가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발대식을 열었다.
FTA센터는 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4년도 FTA활용 전문가 지역파견 및 현장방문 컨설팅 사업 발대식’을 갖고 관세사, 원산지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FTA 전문가들이 지역 FTA센터에 상주하며 원산지 관리와 판정, 원산지증명서 작성요령 교육 등 FTA 지원업무를 한다고 밝혔다.
FTA센터는 “지역의 중소·중견기업들이 손쉽게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35명으로 확충했다”며 “올해는 수출기업 뿐 아니라 협력업체로까지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FTA센터는 지난해 지역 FTA 활용 컨설턴트를 파견, 5651건의 상담과 877개사 925회의 현장방문 컨설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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