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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비창업자 선발
[충남/테크노파크] 창업지원비, 창업교육, 공간도 지원
- 기사입력2014-01-15 11:06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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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가 청년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창업지원비를 지원한다고 14일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도내 소재 학교 재학 중인 만 18~39세의 예비 창업희망자, 또는 충청남도 내에 거주하고 사업장 소재지가 충청남도이면서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 1년 이내의 창업자다.
신청분야는 기술창업과 지식서비스창업, 일반창업으로 나뉜다. 기술창업은 기계, 재료,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공, 섬유, 생명, 식품, 환경, 신재생에너지, 공예 등의 업종이 대상이다. 지식서비스창업은 지식콘텐츠, 마케팅홍보, 전문컨설팅, 디자인, 번역, 웹디자인, 통신업, 문화서비스업 등의 업종이다. 이외에 일반창업의 경우 아이디어 가치가 높고 도내 고용창출이 가능한 소상공인 창업과 도내 본사를 둔 프랜차이즈 창업이 대상이다. 단순 도소매업, 단순 유통업, 일반음식점은 제외된다.
지원은 창업지원비와 창업활동비, 창업교육과 공간지원 등이다. 창업지원비는 창업활동에 필요한 시제품 제작, 재료비, 홍보비 등으로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와 별도로 정기평가 성적에 따라 월 25~60만원 선에서 최대 10개월까지 창업활동비도 지원한다. 창업공간은 충남테크노파크의 지정공간이 제공된다. 창업기본교육 총 60시간도 받게 된다.
신청서는 충남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충남테크노파크 지역산업지원센터 기업육성팀(문의: 041-589-0656)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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