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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옆 창신·숭인동, 도시재생 봄바람 불까? 대표적 낙후 도심지역인 종로구 창신1·2·3동과 숭인1동 일대에 도시재생 봄바람이 불어올지도 모르겠다. 서울시는 이 지역 창신숭인 도시재생선도사업지역 84만6100㎡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이 15일 열린 제18차 서울시 도...
깊어가는 남도의 가을…순천만갈대축제 17일부터 광활한 순천만에서 갈대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진다. 제16회 순천만갈대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전남 순천만정원과 순천만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갈대와 남도음식의 만남’을 콘셉트로 순천의 멋과...
‘TV홈쇼핑’ 보험 불완전판매 심각 [2014 국정감사 현장] TV홈쇼핑의 보험 불완전판매 비율이 크게 높아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이 16일 금융감독원 국정감사 자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연구진, 새 에이즈 치료제 개발 기여 가능성 질병관리본부는 “세포내의 NUCKS1은 HIV 바이러스 LTR 프로모터 부위에 Tat 단백질을 축적시킴으로써 전사 활성 및 바이러스 복제를 유도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이 과정에서 특히 HIV 바이러스 잠복 세포에서 NUCK...
안받나 못받나…결손과징금 1년새 22배 급증 공정위가 과징금 징수에 미온한 태도를 보여 못 받은 돈이 연간 188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 김기준 의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아 16일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8억6000만원이던 불납결손 처리액이 올해 ...
100% 보증서대출인데 가산금리 매긴 은행들 [2014 국정감사 현장] 국민은행 삼성역 지점은 2011년 5월 A사에 운전자금 5000만원을 100% 보증의 보증서담보대출로 빌려주면서 신용가산금리 8%를 영업점 판매마진 명목으로 부과했다. 우리은행 수유동 지점은 2011년 10월 B사...
중기청-특허청, 특허에 강한 중기 육성한다 특허에 강한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중소기업청과 특허청이 손을 맞잡았다. 중기청과 특허청은 15일 대전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혁신형 중소기업의 지재권 교육지원을 위한 업무협력(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력에 따라 중기...
정겨운 서울 성곽마을 풍경 보러가요 서울 성곽마을의 정겨운 풍경을 담은 일러스트 전시회가 열린다. 서울시는 ‘2014 한양도성문화제’의 일환으로 ‘성곽마을 일러스트 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성북구 삼선동 소재 장수마을 마을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
스마트폰 앱으로 낯선 건물안에서 길을 찾다 낯선 건물안에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는 실내 네비게이션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건물 내부의 정보를 수집하고, DB를 자동으로 생성해 실내외 환경에서 위치기반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인프라구축...
시간선택제 정부 개선안 勞使 모두 ‘싸늘’ 정부가 시간선택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제도 개선안을 내놨지만, 경제계와 노동계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며 “시간선택제 일자리가 사회...
성수대교 붕괴 20년…그날을 기억하십니까 성수대교 붕괴사고가 일어난 지 올해로 20년이 됐다. 1994년 10월21일 오전 7시40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동과 강남구 압구정동을 잇는 성수대교 교각 10번과 11번 사이 상판 48m 구간이 무너지면서 32명의 사망자와 17명의 부상자가 발생...
외환·하나은행, 중기 신규대출 가장 저조 [2014 국정감사 현장] 은행의 중소기업 신규대출이 2년만에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중은행 가운데 외환과 하나은행의 중기대출 비중이 가장 낮았다. 비우량 신용등급 대출 비중도 감소추세여서 중소기업의 피해가 우려된...
주식시장 가격제한폭 확대 “주가조작 키워” [2014 국정감사 현장]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15일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금융위가 추진 중인 주식시장 가격제한폭 확대 정책의 재검토를 촉구했다. 현재 주가 변동 상·하...
기준금리 2.25%에서 2.0%로 인하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2.25%에서 2.00%로 0.25% 포인트 하향 조정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기준금리는 지난 2009년 2월이후 5년만에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번 결정은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와 정책...
소비자 뺨 맞고, 업체 문 닫고, 이통사 웃는 “고객님, 제가 뺨 한번만 때려도 되겠습니까?” 요즘 휴대폰을 사러 가면 판매점 직원들이 이렇게 말한단다. 해괴하게 들리는 사연인 즉슨, 단통법 시행으로 보조금 지급에 제한이 걸렸으니 뺨을 한번 때리고 고객에게 ‘합의금’ 차원에서 추가금을 지급하겠다는 얘기다. 물론 단통법 시행을 ‘비꼬기’ 위해 만들어진 농...
車·重·百·KCC 범현대, 대주주 주식담보 없어 두산·동부·한진 등 3개 그룹은 대주주 일가의 주식 중 채권금융기관 등에 담보로 잡혀 있는 비율이 각각 9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총수가 있는 30대 그룹 대주주 일가의 상장사 보유주식 담보대...
대기업 85% 활용 못하는 ‘문화접대비’ 제도 문화접대비 손금산입 제도가 도입된 지 7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기업들의 활용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실이 실시한 ‘문화접대비 관련 기업의식 조사’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응답...
금시장 거래량 10월들어 최고점… 투자 적기? KRX 금시장이 10월 들어 두 번이나 거래량 최고점을 찍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3일 KRX금시장의 일일거래량은 19.5㎏, 거래금액은 8억3000만원을 기록했다. 금시장 개장 이래 최대치로 시세는 1g당 4만2146원에 마감됐다. ...
골칫거리 환골탈태(?)…‘세빛섬’ 15일 전면개장 ‘골칫거리’ 세빛둥둥섬이 15일 ‘세빛섬’으로 문을 연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위치한 ‘세빛섬’은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 등 3개의 인공섬으로 구성돼 있다. 총 연면적 9995㎡(약 3000평)에 △컨벤션센터, ...
내달 5일 ‘2014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 개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다음달 5일부터 3일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2014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전은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확대를 통한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200여개 업체 250개 부스가 운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