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부산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휩쓴 큰 불 3일 오전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한 중고자동차 매매단지에서 큰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중고차 570여대가 불에 타 35억원(소방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고, 인근 주택의 주민 150여명이 대피했다. 불은 소방장비 100여대와 소방관 3...
외환보유액 3627억불…2개월 연속 오름세 외환보유액이 두달 연속 증가했다.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627억5000만달러로, 2월말(3623억7000만달러)보다 0.1%(3억8000만달러) 늘어났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7월(3680억3000만달러) 사상 최고...
“직구늘고 해외직판 제자리…지원시책 필요” 중소기업의 해외직판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긴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의원은 ‘중소기업의 해외 직접판매 지원을 위한 법률’ 제정안을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 법률에서 민 ...
한화 이글스, 올해 꼴찌 탈출 할까? ‘야신(야구의 신)’ 김성근 감독의 부임으로 올 시즌 한화의 꼴찌 탈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 경기 첫 승을 이뤄냈다. 올 시즌 현재까지 한화의 성적은 2승2패, 5할 승률로 5위를 달리고 ...
중기 월급 쥐꼬리 인상…절반은 동결·삭감 올해 중소·중견기업의 연봉이 평균 2%의 쥐꼬리 인상에 그쳤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전체의 절반은 월급이 동결, 혹은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파인드잡과 채용정보 검색엔진 잡서치는 중소·중견기업 직장인 321명을 대...
통신비 인하가 단통법 덕? 허리띠 졸라 맨 덕! 휴대전화 유통구조를 투명하게 만들고 가계 통신비를 줄여주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행된 지도 6개월이 넘었다. 단통법은 이동통신사가 휴대전화 가입자들에게 일정 금액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할 수 없도록 정한 법이다. 이동통신 3사는 “단통법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도 뒤...
대부업 34.9% ‘살인금리’도 떨어지나?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대로 떨어지면서 대부업 최고금리도 인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대부업 법정 이자율 상한선은 34.9%로 대부분의 업체들이 이 상한선을 최고금리로 적용하고 있다. 3일 한국대부금융협회 신용대출...
예비·초보 대상 G-창업프로젝트 경기도가 (예비)창업자 170명을 대상으로 G-창업프로젝트를 실시하기로 하고, 오는 14일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G-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이나 창업관련 지식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를 대상...
연령·범위 제한한 자동차보험 특약 꼼꼼히 확인 금융감독원은 자동차보험 운전자 제한 특약 가입 시 특약의 보장 범위를 제대로 이해하지 않고 가입해 불이익을 받는 운전자가 많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3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운전자 제한 특약 가입과 관련된 분쟁조정신청건...
인천 남동산단, 무료 통근버스 운행 남동산단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무료 통근버스가 운행된다. 인천광역시는 남동인더스파크(남동산업단지) 종사자들의 출·퇴근 개선을 위해 지하철역과 연계한 무료 공동통근버스가 오는 6일부터 운행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작년 5월부터 인천광역시 남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
기업소득 9.5% 오를 동안 가계소득 2.9% 그쳐 기업소득과 가계소득 격차가 날로 심화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새정치연합 김기준 의원은 ‘2014년 국민계정’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8년 이후 기업의 실질소득은 연평균 9.5% 증가하는 동안, 가계의 실질소득은 2.9% 늘어나는...
대기업이 제안하면 중기가 개발하는 R&D 경기도와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자금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R&D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대기업 상품에 응용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고, 중소기업 개발 제품을 시장에 유통시킬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하는 등 대기업...
대통령에게 갑질 홈쇼핑 불이익 약속한 공정위 공정거래위원회는 불공정행위를 일삼은 TV홈쇼핑 6곳을 적발,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43억6800만원을 부과키로 지난달 말 결정했다. 적발된 6개사는 CJ오쇼핑, 롯데홈쇼핑, GS홈쇼핑, 현대홈쇼핑, 홈앤쇼핑, NS홈쇼핑이다. 이들 홈쇼핑사들은 은밀한 방법을 이용해 경영정보를 요구하거나, 상품판매방송을 실시하면서 ...
경기도 중기, 아시아 바이어와 1대1 상담 경기도는 2일 수원 노보텔엠베서더 2층 샴페인홀에서 ‘2015 G-TRADE ASIA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총303건의 상담과 6100만달러어치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수출상...
농산물직매장 30곳 교육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로컬푸드직매장, 제철꾸러미, 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하는 법인사업체를 대상으로 농업인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14일까지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각 유형별(로컬푸드직매장, 제철꾸러미, 직...
돈이 아니라…3억원 상당 위조주권 발견 시가 3억원 상당의 위조주권이 발견됐다. 예탁결제원은 4월1일 증권회사로부터 주권을 예탁받는 과정에서 코스닥상장사인 ‘나스미디어’의 1만주권 1매가 위조된 사실을 발견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일 밝혔다. 발견된 위조주권...
물휴지, 7월부터 화장품…안전기준 높아져 오는 7월부터 공산품으로 관리되던 인체 청결용 물휴지(이하 물휴지)가 화장품으로 되면서 자일렌, 형광증백제를 사용해 물휴지를 제조할 수 없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으로 전환되는 물휴지의 안전기준 설정을 위해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3일 행정예고한다고 2일 밝혔다.
보험사 ‘뇌관’ 5%이상 확정이율 계약 150조원 규모 지난해 우리나라 보험사들의 금리차 역마진 규모가 소폭 개선되면서 투자부문 이익도 조금 늘었다. 그러나 저금리시대 보험사의 ‘뇌관’이라 할 연리 5% 이상 확정이율 계약이 150조원에 육박해 여전한 위험요소로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
삶에 영향을 준 책 10권 정도 있나요…‘북버킷’ 얼음 물을 뒤집어 쓰고 기부를 하는 아이스버킷. 지금은 잠잠해졌지만, 루게릭병 환자를 위한 이 이벤트는 SNS를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아이스버킷 만큼은 아니지만 지난해 말에는 북버킷(Book Bucket)이 한때 유행이기도 했다. ...
7월부터 말기암 환자 입원진료 건강보험 혜택 오는 7월부터 말기암 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 입원진료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인공성대 환자들의 치료재료에 대한 본인부담률도 낮아진다. 틀니 및 치과임플란트 요양급여 적용 연령은 70세까지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