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하도급거래법 위반 소폭↓…구두발주는 여전 2013년 하도급거래법 위반 비율이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구두 발주 행위(서면 미발급)는 여전히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제조·용역·건설 업종 10만여개 사업자를 ...
금융보안 특허, 절반 이상 중소기업에서 최근 금융사기 수법이 다양화·고도화되면서 중소기업들의 금융보안 관련 특허출원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특허청이 발표한 신·변종 금융사기 유형 및 출원인별 특허출원 건수에 따르면 지난 2010~2014년 발생한 보이스피...
가족친화제도, 중기 활용도 대기업보다 낮아 중소기업이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비해 육아휴직제, 가족간호휴직제 등의 가족친화적 제도를 활용하는 비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2012~2013년 서울형 가족친화경영 무료컨설팅을 받은 441개 기업과 공공기관...
백화점 문화센터서 ETF ETN 상품교육 한국거래소가 이달 19일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를 통해 ETF·ETN 상품에 대한 투자자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거래소는 이들 상품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바람직한 투자문화 정착을 위해 전국 주요 백화점 문화센터를 통한 ...
공장 불나면…우리 직원은 불 끄러 나설까? 매출이 오른 기업 중 ‘팀장급 이상 직원이 회사 성과에 대해 높은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0.6%에 달했지만, 매출이 떨어진 기업들은 12.7%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신 대표는 “팀장급 직원들은 회사의 허리라고 할 수 있을...
중기 지원정책, 재정비 필요하다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은 현재의 중소기업 지원방식에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응답기업의 41.0%가 ‘다수를 대상으로 한 단순 뿌리기식 방식에 가깝다’고 답했으며 32.7%가 ‘이것도 저것도 아닌 지원방식에 가깝다’고 답했다.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기업은 불과 26.3%에 그쳤다. 중소기업 지원정...
알박기로 기업 울리는 상표브로커 잡는다 특허청이 타인의 상표를 먼저 등록한 뒤 상표사용자에게 합의금을 요구하는 상표브로커 행위, 거절된 특허를 등록받은 것으로 표기하는 특허 허위표시 등 잘못된 특허·상표 사용 관행을 바로잡는다. 특허청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표...
‘워크넷’서 중기가 대기업보다 정규직 선호?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의 정규직 고용비율이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기업의 정규직 고용비율이 높을 것이라는 통념을 깬 결과여서 눈길을 끈다. 13일 한국고용정보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4년 사업체 규모별 구인 형태 보고...
KB 대규모 희망퇴직…대상자 5500명 KB국민은행이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12일 밤 밝혔다. 이 회사가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2010년 이후 5년만이다. 13일 KB국민은행 홍보부와의 통화에 따르면 이번 희망퇴직 대상 인원은 총 5500명이다. 임금피크 직...
코스닥기업 3곳 중 1곳은 대주주 주식담보대출 코스닥 주요기업 세 곳 중 한 곳은 대주주 일가 주식이 금융기관 등에 담보로 잡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코스닥 100대 기업 중 대기업 그룹 계열사를 제외한 84개 기업 중 27곳(32.1...
늘려? 줄여? 온누리상품권 유효기간 논쟁 양창영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온누리상품권의 유효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늘리는 내용의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러나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신규철 상임이사는 “현행 5년에서 10년으...
“발전소 지역 전기요금 깎고 수도권 올리자” 전기요금에 환경원가를 반영해 지역별로 요금을 차등 부과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전기연구원 이정호 센터장은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김동완 의원이 공동 주최한 전기요금 체계 개편 정책토론회에서 “한국은 ...
“유흥비 아깝다” 직장인 월평균 92만원 지출 직장인들이 한 달 생활비로 평균 92만원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직장인 848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소비패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장인들이 한 달 평균 91만7400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
중소기업 지위, 기업 원해도 포기 못한다 A기업은 과거에는 중소기업이었지만, 1년 전 규모의 확대 등으로 인해 현재는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않는 회사다. 하지만, A기업은 중소기업에 해당하지 않게 됐더라도 그 다음해부터 3년간은 관련 법령에서 중소기업으로 간주되고 있어, ...
지자체, 조달청에 공사계약 요청 여전 지난 2010년 중앙조달 요청 자율화가 시행된 이후에도 지자체의 조달청에 대한 공사계약 요청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조달 요청 자율화가 시행되기 이전에는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공사는 조달청을 통해 계약을 해야 했다. 조달...
1분기 해외직접투자 5%↑…도소매업 크게 늘어 올해 1분기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소매업에 대한 직접투자는 세 배 이상 늘었다. 기획재정부는 2015년 1분기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77억2000만달러로 전년동기(73억4000만달...
청해진 김한식 대표 항소심서 감형 광주고법 제6형사부(부장판사 서경환)는 12일 오전 법정동 201호 법정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형 등을 선고받은 청해진해운 대표 김씨와 임직원, 화물 하역업체 관계자, 한국해운조합 운항관리자 등 11명에 ...
지방세 징수촉탁, 7월부터 강화된다 행정자치부가 지방세 징수촉탁제도 확대 등으로 지방세 체납액에 대한 징수활동 강화를 예고했다. 7월1일부터 확대시행되는 지방세 징수촉탁 제도란, 시군구의 지방세 징수업무를 납세자의 주소지 또는 재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다른 시군...
재도전 기업인 100명 선발해 지원한다 중기청과 창업진흥원은 재기기업인이 재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재도전 성공패키지 사업을 신설해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부터 재기기업인을 모집했으며, 실패 사유와 재창업 의지 등을 심층 분석해 실패 경험을 발판삼아 재도약의 가능성이 높은 우수 예비 재창업자 총 100...
소상공인 컨설팅에 대학의 지식 더한다 대학교수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갖춘 대학생이 컨설팅 팀을 만들어 소상공인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산학협력컨설팅’이 추진된다. 12일 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컨설팅 분야에 전문가의 지식·노하우와 대학생의 참신성을 활용하고자, 관련 전공 대학교수와 대학생이 팀을 구성해 컨설팅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