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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품 해외인증 6천만원
[전국/국민체육공단]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지원비율 달라
- 기사입력2015-06-15 12:38
채송화 기자 (songhwa0123@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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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스포츠용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해외인증 획득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중소 스포츠용품 제조업체다.
<자료=국민체육진흥공단>선정된 기업에게는 시험, 평가, 기술 지도 등 해외인증 획득 관련 소요비용의 50~80%를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한다. 1개 기업당 인증 신청을 두 건까지 할 수 있으며, 1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공단은 기업의 매출규모에 따라 지원비율을 다르게 적용한다. 전년도 매출액이 30억원 이하인 기업에게는 총 사업비의 80%, 전년도 매출액이 30억원 초과인 기업에게는 총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한편, 스포츠용 기구는 패키지 제품 전체를 1개 인증으로 간주한다. 예를 들어 탁구공, 라켓, 테이블 등 패키지 제품을 하나의 인증 제품으로 인정한다는 것이다.
신청은 한국스포츠개발원 산업기획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고문과 신청서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www.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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