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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하나로 우승상금 1억원 ‘창업스타’
미래부·중기청, 아이디어·창업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 기사입력2015-04-20 12:00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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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중기청은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심의 지역대회를 통한 전국단위 창업 공모전 ‘2015 창조경제대상: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5 창조경제대상: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기 지역예선 심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후보를 발굴하고, 7월과 8월 전국본선과 최종 왕중왕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단순 경쟁을 통해 시상자를 결정하는 기존의 공모전 방식과 달리, 혁신센터가 지역예선을 통해 선발된 팀들에 대해 집중멘토링과 자금 지원 등의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1억원의 우승상금을 비롯해 총상금은 4억원이며, 이와 함께 지역 창조경제혁신센터나 BI센터 입주를 통해 멘토링·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후에도 11월 개최 예정인 2015 창조경제박람회 전시, IR 기회제공을 통한 투자자 연계 지원, 미래부 기술창업패키지지원사업과의 연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자 모집은 20일부터 5월20일까지 온라인 창조경제타운(http:// www.creativekorea.or.kr) 아이디어 공모전 메뉴를 통해 진행되며, 접수 시 예선을 치르기를 희망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격은 나이에 상관없이 예비창업팀 또는 3년 이내 창업팀이며, 각종 공모전의 중복수상을 노리는 상금사냥꾼을 방지하기 위해 타 창업 공모전 누적상금 3000만원 이상을 받은 팀은 제외된다.
자세한 지역 설명회 일정은 아이디어 모집이 이루어지는 창조경제타운 아이디어 공모전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래부 고경모 창조경제기획국장은 “미래부와 중기청 협업을 통해 지역의 창업 허브로 자리 잡고 있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심의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각 지역에서 시작된 창업 붐이 끊이지 않고 전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