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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창업 전 과정 지원…‘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자 모집
39세이하 예비창업자·창업 3년미만 기업 대상, 1년간 1억원까지
- 기사입력2015-02-01 17:15
채송화 기자 (songhwa0123@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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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사관학교 지원절차
<자료=중진공>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입교자를 모집한다.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7일까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5기 입교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기술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39세 이하의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창업 초기기업의 대표를 대상으로 창업단계 전 분야를 일괄적으로 지원하는 창업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중진공에 따르면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4년간 총 965명의 청년 창업CEO를 배출했다.
최종 합격자에게는 ▲시제품 개발비 ▲제작비 ▲창업 활동비 등 사업화 단계별로 필요한 사업비(보조금)를 1년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아울러 ▲창업 준비공간 ▲창업 실무교육 ▲기술 및 마케팅 전문가 밀착 코칭 ▲사업화를 위한 정책 융자금 등이 연계 지원된다.
중진공은 서류, 면접, 심층심사를 거쳐 총 3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입교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 오후1시까지 창업넷(www.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중진공 관계자는 “올해에는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위해 우수기술 창업자 선발을 확대하고 패키지 연계지원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며 “교육과 코칭 시스템도 수요자 중심으로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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