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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금리, 내년 1월에도 동결
주금공 “서민 내집마련 위해 역대 최저금리 유지”
- 기사입력2014-12-26 15:31
채송화 기자 (songhwa0123@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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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의 내년 1월 금리를 동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보금자리론은 주금공이 진행하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이다.
이에 따라 ‘u-보금자리론’과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3.20%(10년)~3.45%(30년),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3.10%(10년)~3.35%(30년)가 적용된다.
보금자리론 금리(2015년 1월2일 기준)
단위:% <자료=주택금융공사> ©중기이코노미u-보금자리론은 온라인 전용상품으로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t플러스 보금자리론은 하나은행 또는 외환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해야 하지만, 금리는 u-보금자리론과 동일하다.
아낌e-보금자리론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대출거래약정 또는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맺을 수 있다. 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있으며 전자약정을 통해 0.10%p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12월 들어 조달금리가 다소 상승했지만 서민의 내집마련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 1월에도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며 “이는 역대 최저 수준으로 신용등급과 관계없이 고정금리가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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