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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내려놓음…서울 무료 템플스테이
서울시, 12월1~7일 템플스테이 주간 지정
- 기사입력2014-11-19 17:58
이혜원 기자 (dipsy@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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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무료로 사찰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시가 템플스테이 주간을 맞아 무료 사찰체험 행사를 진행한다.<사진=뉴시스>서울시는 오는 12월1일부터 7일까지를 템플스테이 주간으로 지정, 서울시내 운영사찰 9곳에서 무료 템플스테이를 실시한다고 최근 밝혔다.템플스테이가 진행되는 사찰은 △관문사 △국제선센터 △금선사 △길상사 △묘각사 △조계사 △진관사 △봉은사 △화계사 등이다. 사찰별로 참선, 연등만들기, 발우공양 등이 진행된다.서울시의 사찰체험은 하루만 머무르는 ‘템플라이프’와 1박2일을 지내는 ‘템플스테이’ 중 선택할 수 있다.서울시는 본격적인 템플스테이 주간에 앞서 22일 서울시민청에 홍보 부스를 열고 시민들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템플스테이 주간을 운영해 한국 전통·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서울시의 무료 템플스테이를 체험해보고 싶다면 오는 12월4일까지 템플스테이 공식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예약하면 된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