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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어 부산대병원도 “의료민영화 반대”
노조 총파업 돌입 “가짜 정상화 중단” 요구
- 기사입력2014-08-28 17:30
뉴스팀 기자 (junggi@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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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에서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산대병원지부 조합원 800여 명이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있다.<사진=뉴시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산대병원지부는 28일 오전 7시부터 필수유지인력을 제외한 23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 총파업은 28일과 29일, 9월3일 등 사흘에 걸쳐 시한부 파업 형태로 진행된다.
노조는 ▲의료민영화 중단 ▲수익성 추구 중심의 경영혁신계획 등 가짜 정상화 중단 ▲국립대병원의 공공적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노사정 공동TF팀 구성 ▲부산대병원 방만경영 중점관리대상기관으로 선정한 기준과 근거 제시 ▲노사 자율교섭을 통해 타결한 단체협약 일방적 파기 중단 등을 요구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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