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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초보기업 통번역
[기타/부산울산지방중기청] 수출 및 FTA마케팅 등 서비스별 대상기업 달라
- 기사입력2014-04-28 10:35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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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 부산과 울산 소재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와 수출초보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내수 및 수출초보기업 사업서비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최근 공고했다.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선정 기업에게 홍보디자인과 통·번역, 수출 및 FTA마케팅을 지원한다.
외국어 통·번역은 기업당 150만원 한도 내에서 영어와 일본어 등 18개 언어에 대한 카탈로그, 무역서신, 계약서 등을 지원한다. 총 예산은 10억원으로 약 200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홍보디자인은 디자인 소요 비용의 90% 한도 내에서 건당 500만원, 기업당 700만원까지 외국어 동영상과 포장디자인 제작 등을 지원한다. 총 예산은 20억원으로 약 4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 및 FTA 마케팅의 경우 시장개척과 무역실무 등의 내용을 100% 비용지원한다. 18억원의 예산이 배정돼 약 4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외국어 통·번역의 경우 지난해 직수출 실적이 500만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단 영어와 일본어, 중국어는 직수출 실적이 200만달러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홍보디자인, 수출 및 FTA컨설팅은 지난해 직수출 실적이 100만달러 이하인 기업이다.
신청서와 공고문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지방중기청 수출지원센터(문의:051-601-5161)에서 담당한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